히브리서 성경공부 7 (히4:14-5:10);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예수 부활 이후 로마의 예루살렘 함락이 임박한 혼란의 시기에 (60년 후반)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중보자이신 예수를 설명하기 위해 대제사장을 인용
구약시대 5가지 제사;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임시적 해결책)
구약시대 제사를 위한 세 가지: 성전, 제사장, 제물 (예수님은 이 세 가지를 모두 성취)
요2:19-21 -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히4:14 -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요1:29 -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롬3:26 - 화목제물이신 예수
권력의 중심이었던 성전의 대제사장 (불완전한 자유함)
- 일시적 죄사함, 죄의식, 두려움 (죽음), 무력감 (절대적 존재)
히5:3 - 연약함 때문에, 그는 (대제사장) 백성을 위해서와 마찬가지로, 자기를 위해서도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광야시대 (모세, 아론)
에굽에서의 해방 - 신체적, 물질적 자유. 율법은 영혼에 완전한 자유함을 주지 못했다.
십계명과 금송아지 사건 - 레위지파는 성전의 일을 돕게 된다.
이방여인과의 범죄 (모압) -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 언약, 레위지파의 후손에게 세습 (제사장과 대제사장)
사사시대
모든 신권 권력의 중심, 왕정시대 이전 제사장은 실질적인 정치권력까지 소유 (사무엘).
왕정시대
제사장의 권한은 종교적 제사 담당, 군대 장관과 함께 여전히 정치권력
제사장들 간의 권력다툼도 극심 - 다윗왕 말기, 사독과 나단은 솔로몬을, 아비아달은 아도니야를 왕으로 추천, 이후 사독의 후손들이 제사장의 주류 (사두개파, 모세오경만 인정)
솔로몬 성전 -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중요성 (권력과 특권으로 인해 타락)
분열왕국시대, 포로시대, 로마 식민시대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자리는 돈으로 사고 팔거나, 정치권력에 의해 이용됨 (로마와 결탁했던 대제사장 가야바와 안나스),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 파괴 후 성전중심의 제사법은 중단됨
광야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완전한 자유함 - 십자가와 부활)
-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죽음(죄)으로부터의 자유, 종교활동으로부터의 자유 (죤 칼빈)
시편51:16, 17 -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려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상한심령 (깨어진 마음)입니다. (다윗의 시)
광야; 하나님만 바라보는 곳,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곳 (누가복음 3:1-2), 세례 요한은 제사장 가문 출신이지만 스스로 광야로 나감 (아웃사이더,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놀림)
갈릴리 지역;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광야와 같은 곳 (무기력, 탄식, 슬픔, 분노, 화)
히 5:5 -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시2:7)
히 5:6 -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시110)
히 5:6 - 예수께서는 ---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습니다 (요17장, 예수님의 기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직
1)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았지만 죄는 범하지 않으심 (히4:15)
2) 세습에 의한 레위가문보다 훨씬 더 우월한 하나님의 대제사장 (단 한번의 제사로 구원을 이룸)
3) 고난을 당하시고 복종을 배우심 (히5:8)
만민 제사장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 내가 서 있는 이곳이 거룩한 땅이며 바로 교회이다. (베드로전서 2:9)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신 교회이며 리더들이다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
그리스도인들은 무한히 자기를 체념하는 자기 파괴자들이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이며, 바랄 수 없는 것을 소망하는 미친 자들이고, 자신을 미워함으로써 결국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현명한 자들이다. (공포와 전율, 키에르케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