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목요일

나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John 17)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의 영광을 위해 기도한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을 위해 기도한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을 위한 제물이 되어 죽는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을 위해 죽었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고통을 겪으며 신에게 가야한다.

기독교는 신이 고통을 겪으며 인간에게 왔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을 위해 화려한 성전을 건축한다.

기독교는 신이 직접 그 성전을 허물어 버린다.

 

세상 종교는 인간과 신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의 마음속으로 들어오신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의 일방적 결정을 따라야 한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의 의지적 결정을 기다려 준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의 형상을 만들어 숭배한다.

기독교는 신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든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삶의 멍에를 짊어진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의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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