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2일 일요일

하나님이신 예수님 (John 12:12-50)

   구약의 위대한 예언들이 예수님에 의하여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에도 이미 예언된 말씀이 있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많은 표적을 보이셨지만 여전히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은  것도 이미 이사야의 예언에 계시되었다. 수백년전 이사야는 이미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지만, 정작 예수님의 실체를 눈으로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머리로는 메시야를 알고 있지만 정작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세상의 영광은 일시적이다. 사람의 영광은 덧없다. 육체의 목숨 역시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의 영광을 영원히 누릴 수 있을 것처럼 살아간다. 그들의 마음은 무디어져 있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여 돌이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게 예수님은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외치고 계신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전할 것이다"  

 

    불순종의 자녀들을 예수님은 심판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그들을 구원하러 오셨다. 우리들은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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