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류의 비참한 타락 (로마서
1장 18절 - 2장 1절)
A. 죄에 진노하시는 하나님 (스스로 타락을 택한 인류)
바울은 로마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죄의 문제를 언급하며 로마서를 시작한다. 우리 모두는 인류의 죄에 대해 책임이 있다. (죄의 보편성, 인간의 죄로 인한 세상의 타락)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 (18절):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를 포함한다.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만물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났다.
(20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핑계를 댈 수 없다)
현 인류의 상태를
묘사하며 인류 전체가 죄에 빠져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1) 경건치 않음과 불의– 거룩한 삶의 포기 (consecrate)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음 – 삶의 목적 상실 (goal of life)
3) 감사하지 않음 – 묵상의 부족 (meditation)
4) 허망한 생각 (nonsense)과 미련한 마음(empty mind) – 가치관 상실
5) 스스로 지혜있음 –자기 합리화, 상황윤리 (self-justification,
rationalization)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꾸었다 (23절) - 하나님이라는 우상을 만들어버린 인간 (우리는
우리의 원함 -돈, 성, 권력-
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우리는 "---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시험에 들게 마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 를 기도해야 한다)
B. 죄를 내어버려 두시는 하나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 두심 (24절)
-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심 (성욕-육체적쾌락,
식욕-소유욕, 수면욕-편안함의 추구)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심 (26절); 불명예,치욕,수치 (shameful passion)
- 동성애 (구체적인
타락의 예); 창조의 목적과 질서에 어긋남을 지적한다.
쥬비날(Juvenal); “로마에서 빈곤이 사라진 후 범람한 것은 온갖 죄와 음란이었다”.
세네카; “그 시대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 일이냐고 묻지않고 그 값이 얼마냐고 물었다”.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심 (28절) – 하나님과 스스로 단절
-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사기, 살인, 분쟁, 시기, 악독, 수근수근, 비방,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
창조질서에 어긋난
행위들 (창1-3장): 우리들은 이 죄악들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고 하느니라
(32절)”--> 해결책이 필요하다!
바울의 의도> 구약의 사건들을 연상시키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새
계약을 상기시킴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꿈: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동성애와 죄악을
언급: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여리고성, 가나안 멸망
유대인들의 가장
큰 죄: 자기 의
(self-righteousness), 이방인들의 죄를 판단하고 정죄함
질문>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 내가 하나님께 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