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 월요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Matthew 26)

 


새 언약은 예레미야에 의해 예언 되었고 예수님에 의해 완성되었다. 율법에 의한 불완전한 죄사함의 시대가 끝나고, 죄의 완전한 용서와 영생의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죄사함을 위해 매번 새로운 제물을 드려야 했으며, 제사장을 통한 간접적 예배를 드려야 했다.  

 

율법은 묵상의 대상이 아닌 삶을 얽어 매는 도구였으며, 신분과 처지에 따라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성전은 기도의 장소가 아니라 장사꾼들의 터전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 율법이 가진 제한성과 불완전함은 이제 끝났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지 않으셨다. 율법의 원래의 목적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하심의 표현이었다. 그 율법을 즐거워 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율법의 본질을 강조하며 형식적이고 인위적인 율법의 해석을 거부했기에, 대제사장과 종교학자들은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렸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의 죄목으로 로마 법정에 세웠다

 

                "예수님은 율법의 본질이 사랑임을 알려주고자 하셨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 언약이 세워지기 위한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결국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인간의 노력과 지혜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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