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수요일

축복의 가치 (Matthew 22)


 

 하나님의 나라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초대받는다. 그러나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은 다르다. 그 나라의 가치와 의미를 아는 사람에게만 허락된다. 밭에 감추인 보화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모든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산다. 아무 복장이나 입고 잔치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쫓겨난다. 그 축복의 가치를 알고 가치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용기가 요구된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어떤 것에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끝없는 경쟁과 욕심에 사로잡힌다. 잔치에 초대 받았지만 집에 일이 있어서, 밭에 나가 일해야 해서 그 잔치에 참여하지 않는다. 세상일에 촛점이 있기에 진짜 참된 축복의 길에 관심이 없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관심을 하나님께로 돌리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간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허락되지 않았던 우리들이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세상의 헛된 것 대신에 가장 크고 중요한 두 계명,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온 몸으로 실행 하셨다. 말씀과 거룩의 훈련, 이웃에 대한 관대함과 용서를 통해 우리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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