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일

모든 믿는 자 (Matthew 21)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1:16). 예수님의 복음  사역은 병자들과 연약한 자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일에 집중되었다. 신체적 장애와 병은 그 자신과 조상들의 죄로 인함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고, 부정한 이미지로 인하여 성전출입과 사람들과의 접촉이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그들은 유대인의 절기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고, 죄의식과 영원히 구원받지 못한다는 절망감은 그들의 삶의 의지를 약하게 만들었다. 예수님은 최선을 다해 그들을 고쳐 주셨고, 고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였다. 또한 고침을 받고 나음을 입은 사람들은 제사장에게 몸을 보인 후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었다

 

                                       "모든 인간은 병자이며 죄인이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지하지 않으셨고, 율법의 불완전한 부분들을 완성하고자 하셨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을 때에는 병자이며 죄인이다. 단지 율법의 시각에서 그 병과 죄가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불완전한 율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선포할 수 없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임하며 어떠한 경계나 제한이 없다. 예수님은 그 무한하신 하나님 사랑이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전파되기를 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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