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행하심과 말씀들은 바리새인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들은 안식일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방했고, 예수님의 병 고침을 보고 예수를 파멸시킬 방도를 찾았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적 행하심을 마술정도로 여겼다. 그들에게는 근본적으로 사악함이 있었다. 다윗의 자손으로 칭송받은 예수님이 그들에게는 없어져야 할 존재였다. 그들은 율법을 통한 그들의 우월적 지위가 유지되기 원했다.
바리새인들과 종교학자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에게 증거와 이적을 보이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며 정의를 선포하시는 예수님을 비방했으며, 그 비방은 결국 그 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었다. 결국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메시야가 바로 그들의 눈 앞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 고침을 행하고 있는데도 그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사야 53). 마음의 사악함은 하나님의 영을 거부하고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나의 존재의 의미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사악함은 존재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잘못된 욕망을 채워 줄 것들을 하나님에게 요구한다.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상을 만들었다. 나의 존재의 의미는 나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있다 (살전 2:4). 죄와 욕심으로 인해 온전하지 못한 나의 실존적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내 마음속에 여전히 존재하는 사악함을 제거하기 위해, 시험에 들게 하지 않게 그리고 악에서 구해주실 것을 매일 기도해야 한다 (마 6:13).
It is not the dictionary but your heart that gives meaning to your words. A good person produces good deeds and words season aft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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