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사회에서 권세있는 남자가 아내와 이혼할 때, 이혼서류와 법적 권리를 주는 것은 모세의 율법이 정해준 여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였다. 남자들은 이 규정을 악용하여 자신들의 이기심과 변덕스러움을 옳은 일인것 처럼 포장했다. 예수님 당시 이혼한 여자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매우 차가왔고, 여자들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 몸을 팔아야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예수님은 그 비참한 상황을 초래한 남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날에도 합법을 가장한 수많은 도덕적 타락이 교회안에서조차 너무나 자주 일어난다. 모두가 멋진 말로 스스로를 의롭다고 포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인간의 이기적 욕심이다. 욕심이 생기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가져온다 (야고보서 1:15).
"하나님 앞에서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
마음이 가난한 자는 욕심을 버린다. 애통하는 자는 타인의 고통을 함께 슬퍼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불의와 악을 미워한다. 긍휼이 여기는 자는 연약한 자를 보살핀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에 감사하며, 그로 인하여 평생동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즐겁고 기쁘게, 그리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야 한다 (시편 90:14).
Too many of you are pretending to be righteous just because you are legal.
You can't use legal cover to mask a moral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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