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멋지고 선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의 선한 행동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기를 원한다. 나의 약함은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나의 행동과 말은 상당히 계산적이고 복잡한 생각을 거쳐 나온다. 나는 세상을 마치 연극 배우처럼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그런 존재로 창조하지 않았다. 그 분 안에서 자유롭고 평안한 삶을 살도록 계획하셨다. 의미없는 연극은 나를 복잡하고 거짓되게 만든다. 남에게 보여지는 삶이 아니라 진짜 나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솔직해져야 한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매우 단순하다. 내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짐을 소망하는 기도이다. 그 단순한 기도를 드리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찾아나가는 것이 진짜 나의 삶이다. 내 삶의 중심이 나로부터 하나님으로 옮겨지게 된다.
"예수님을 기념하며 --- 즐거워하는 거룩의 연습"
예수님은 바로 그 모범을 보여주셨다. 그분은 정확하게 자신의 소명대로 살았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알려주셨고,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셨다. 묵상은 바로 그 예수님의 삶을 기념하며, 그 은혜가 나에게도 임함을 즐거워하는 거룩의 연습이다.
Just be there as simple and honestly as you can manage. The focus will shift from you to God, and you will begin to sense hi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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