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과 종교학자들은 그들의 안식일 규정을 지키지 않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비난했다. 그 규정들은 하나님이 정해준 계명들을 지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일종의 행동지침들이었다. 그들은 2000년전 광야에서 주어진 율법을 글자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율법의 기본 정신을 잊어버렸다.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껍데기 같은 헛된 규정들만이 남아 스스로의 삶을 얽매고 있었다. 그들은 그 규정들을 지키며 자신들만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스스로의 의로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았다. 예배와 의식을 핑계로 이웃사랑을 하지 않았고, 성결을 핑계로 마음속에 있는 사악함을 드러냈다. 그들의 말은 위선과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하나님을 유대민족이라는 좁은 틀 속에 가두어버리는 큰 오류를 범했다.
"사람들은 종교적 행위로 겉모습을 포장한다."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버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좀 더 화려하고 멋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종교적 행위로 겉모습을 포장하려고 한다. 수많은 율법의 규정들은 절대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며, 율법 자체도 완전하지 않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의로움이시며 영생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길과 진리가 되신다.
You cancel God's command by your rules. These people make a big show of saying the tight thing, but their heart isn't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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