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5일 토요일

자기희생 (Mark 8)

 


우리에게 다가오는 삶의 고통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된 우리를 그냥 놔두시지 않고 고난을 통과하게 만드신다.

인간관계의 갈등, 육체적 고통, 정신적 불안감 등 끊이지 않는 삶의 고난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한 발 물러서서 묵묵히 다가올 소망을 기다려야 한다.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알때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은 우리들이 다른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그들 역시 함께 고난 중에 있음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그 고난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위한 나의 희생이 필요함을 알게 해준다.

'나'와 '너'의 갈등이 수많은 삶의 고통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을 희생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타인을 섬기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주저함 없이 그 고난속으로 직진하셨다.

나의 참된 자아는 희생과 섬김속에서 발견되며, 구원은 참된 자아를 찾을때 완성된다.

 

Don't run from suffering; embrace it. Follow me and I'll show you how. Self-help in no help at all. Self-sacrifice is the way, my way, to saving yourself, your true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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